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급식지원 아동,약 28만 명(2022년, 보건복지부)

우리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방학.
생각만 해도 즐겁고 신나는 하루가 그려지는데요.
그러나 방학이 다가오면 더욱 힘든 아이들이 있습니다.

다문화, 한 부모, 조부모 등 다양한 형태의 가정 아동들.
방학기간 갈 곳 없는 아이들은 끼니를 챙겨 먹기 쉽지 않습니다.

"방학이 시작되면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학교에 가지 않는 방학,
부모님의 맞벌이로 집에 혼자 남겨진 유진이는
돌봐줄 어른 없이 스스로 식사를 챙겨 먹어야 하는데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혼자 시간을 보내야 하는 방학기간,
유진이는 즐거운 방학을 온전히 누리지 못한 채
고픈 배를 채우는 일이 버겁기만 합니다.

*본 캠페인은 아동 인권 보호를 위해 가명과 대역을 사용했습니다.

지역아동센터에서도
도움받기 어려운 아이들

"배에서 자꾸 부르륵부르륵 소리가 나요"

집에서 혼자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불을 낼 뻔한 적이 있는
유진이는 요리하는 것이 겁이 납니다.

결국 유진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빵이나 과자, 영양이 좋지 않은 음식들뿐입니다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식사를 하지 못한 성장기 아동들은
저체중 혹은 소아비만으로 이어져
건강과 성장에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보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은 이렇게 사용됩니다

아름다운가게는 우리 아이들이 방학 중에도 건강하게 끼니를 챙기고,
성장과정에서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맛있는방학 쿡(Cook)방'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