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긴급구호 캠페인

2023

호우피해

긴급구호

'전국에 쏟아진
극한 호우'

7월 9일부터 전국에 돌풍을 동반한 300~57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쏟아져 내린 '극한 호우' 장맛비는 전국에 심각한 피해를 일으켜, 충청권과 남부지방 등 많은 지역에서 침수, 산사태 등으로 사망, 실종 등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현재 약 44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되었으며, 이외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한 사람도 35명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18일 기준)

문제는, 아직 장마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 비가 계속해서 내린다면 20-30mm의 비가 와도 토양이 버틸 수 있는 한계를 넘어 추가 피해 또한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갑작스러운 재난,
피해 입은 이웃들"

강한 비가 쏟아져 내려 집과 가게, 공공시설 등이 붕괴되면서 많은 인원이 긴급히 대피하였습니다.

극한 호우로 인해 만 6천여 명의 주민이 일시 대피하였는데, 이 중 현재 7천여 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상황이며, 갈수록 재산피해 규모 또한 늘고 있습니다.(18일 기준)

한순간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수많은 이재민들은 앞으로의 생활이 너무나 막막하기만 합니다. 최소한의 물품으로 언제까지 임시 거주 시설에서 지내야 할지, 끊긴 전기는 언제 복구될지 불안하기만 합니다

산사태로 무너진 집에 언제쯤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이재민들은 다시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그 날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름다운가게는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긴급 지원합니다.

※ 재난 현장 긴급 구호 · 복구 · 방재 · 재난 이후 지역재생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아시아 대표적 국제기구 에이팟코리아와 함께 본 사업을 수행합니다.

산사태로 소중한 보금자리를 잃고 거센 비에 휩쓸려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은 하루 빨리 일상이 복귀할 수 있도록, 구호 물품 지원과 인력 지원이 절실합니다.

극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아름다운가게는 생필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피해규모.
고통 한 가운데 있는 호우 피해 이웃들을 위해 지금,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세요.

※ 구체적인 물품 지원내용은 수해 지역 현장 사정과 필요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후원금은 2023 호우피해 긴급구호에 우선 지원되며, 이후 모인 후원금은 긴급구호 기금으로 사용됩니다.

(긴급구호 기금: 국내·외 재난,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사전 확보기금)

긴급구호 기금 정기후원을 해주시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구호 활동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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